2007년 07월 07일
청년부 리더.
6월 23일 토요일에 청년부 회식이 있었다.
그 다음 주 화요일에 군대에 들어가는 녀석과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간다는
아가씨의 송별회였다.
그리고 '저녁이나 먹으러 가자.'라는 간단한 생각만을 품고 교회에 도착하니...
청년부 회장이 다가 오더니..
"오빠~리더 좀 해야겠어."
"....."
"애들 다 갔잖아. XX도 곧 미국에 가고."
나는 아무런 대답도 안하고 집에 왔다.
그러나 주일 청년부 예배. [열기]
부장집사님께서 나를 보시자 마자 악수 하시면서 말하시길.
"오~리더하기로 했다면서? 고마워요."
"....."
벌써 결재가 나버린거냐? 그냥 통보였던 거였냐~~~!!!
고등학교 학생회때 회장직을 맡고서는 참 학을 떼었는데..
성질대로 나가지도 못하고, 갑자기 교회가 뒤숭숭해져서 많은 학생이 빠져나가고
집사님들도 빠져나가는 상황이라서 정말 어떻게 할 수가 없던 때이긴 했지만...
....성질을 죽이고 자알 토닥거려야 한다...이거지? 쩝;;
거기에....팀원들도 문제네...
이름에 얼굴 매치시키기도 바쁘겠는데..이거?
[닫기]
# by | 2007/07/07 01:25 | 트랙백 | 덧글(4)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그나저나 <청년부> 리더면 인원이 장난없는 거 아닌가요??;;
저는 조원이 10명인데도 문자 매 주일마다 100개 넘게 쓰고;;
씹히는 전화와 문자에 좌절하는 나날인데요.. ㅠㅠ;;
에에......인원이 많은 것이 아니라...
제가 워낙 아웃사이더였던터라 아는 얼굴들이 없어서..(쿨럭)
....사람 부려먹기에는 저게 제일이다.(으응?)